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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6

동유럽 여행 2018 - 체코 프라하 성 방문기(feat. 성 비투스 대성당) 안녕하세요 쏠티입니다. 이전 동유럽 여행 포스팅에 이어 마지막 여행지였던 체코 프라하 여행기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체코 프라하는 동유럽에서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기로 유명한 도시인데요. 저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먼저 동유럽 여행을 다녀온 주변 지인들에게 도움을 받기도 했었는데, 물어볼 때마다 바로 이 체코 프라하가 가장 만족스러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내심 기대가 컸던 도시중 하나였습니다. 프라하 성은 프라하 중심가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는데, 트램을 타고 체코 중심을 흐르는 볼타바 강을 건너 약 20-30분 정도 가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짠내트립을 비롯한 여러 티브이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어서 그런지 제가 방문했던 12월 말에도 한국인 분들이 제법 많이 계셨습니.. 2019. 9. 12.
동유럽 여행 2018 - 오스트리아 빈 크리스마스 마켓 방문기 안녕하세요 쏠티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여행기를 이어 나가 볼까 합니다. 빈(비엔나)은 오스트리아의 수도답게 잘츠부르크와는 다르게 전반적으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벨베데레 궁전을 방문했을 때부터 오전 이른 시간부터 관광객이 많은 모습에 유럽 크리스마스 시즌의 활발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같은 날 저녁 빈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인 시청사 건물을 구경하러 갔다가 우연스럽게도 정말 큰 규모로 열리고 있던 오스트리아 빈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벨베데레 궁전 구경 이후에 점심을 먹고 오스트리아 빈의 가장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슈테판 대성당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역시나 크리스마스답게 발 디딜 틈 없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었는데요. 특히나 슈테판 대.. 2019. 6. 18.
동유럽 여행 2018 -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궁전 방문기 (feat. 입장료 할인 받고 줄 안 서는 팁!) 안녕하세요 쏠티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스트리아 여행기를 이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지난번 동유럽 여행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여행지로 소개해드렸던 잘츠부르크 여행을 마치고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비엔나(빈)로 향했습니다. 케밥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잘츠부르크 중앙역으로 향했는데요. 저희가 방문했던 케밥 가게는 터키인 사장님이 운영하고 계시는 것 같았는데, 서양인보다는 주로 아랍계 느낌의 손님이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도 인터넷으로 찾아서 방문했는데, 소문만큼 맛도 괜찮았고 무엇보다도 양이 많아서 가성비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잘츠부르크 중앙역 라커에서 짐을 찾고 나서도 기차 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역 내부에 있던 마트도 구경했는데요. 제법 규모가 큰 편이라 사람도 많았고 종류 수도 많은.. 2019. 6. 13.
동유럽 여행 2018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성 방문기 안녕하세요. 쏠티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렸던 잘츠부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은 잘츠부르크 성을 구경할 계획으로 이동하던 중에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었는데요. 이 잘츠부르크 성은 11세기 후반에 지어져 동유럽의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가지는 곳 중 하나로서, 현재는 잘츠부르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잘츠부르크 성은 잘츠부르크 산의 꼭대기에 위치해 있는데, 유럽 중세 시대의 가장 큰 성들 중 하나라고 합니다.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성으로 유명해서 관광명소로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했는데, 실제로 성 안쪽에 위치한 오디오 가이드 센터에는 관광객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과거의 잘츠부르크 성은 성이자 요새로 사용되었는데 잘츠부르크(Salzburg)의 잘츠(Salz)는 영어의 Salt.. 2019. 5. 21.
동유럽 여행 2018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여행 (feat. 잘츠부르크 역 코인 라커) 안녕하세요 쏠티입니다. 지난번 독일 여행 편에 이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여행 포스팅을 이어가 보겠습니다. 뮌헨 여행을 마치고 오스트리아로 넘어가는 길에 잘츠부르크 당일치기 여행을 했습니다. 캐리어와 백팩 등 짐을 바리바리 싸서 가다 보니 코인라커가 꼭 필요했는데, 뉘른베르크에 있을 때 크리스마스 마켓 때문인지 자리가 없었기에 이번에도 살짝 걱정이 됐었습니다. 하지만 잘츠부르크 역에 도착했을 땐 걱정했던 마음이 무안해질 만큼 빈자리가 많았네요...😅 가격은 보관함 사이즈별로 달랐는데, 보통의 20~24인치 캐리어를 넣으려면 최소 L 이상은 사용해야 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캐리어를 맡겨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잘츠부르크 구경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잘츠부르크에 도착해서 가장 처음으로 향했던 곳은 바로 잘츠.. 2019. 5. 18.
동유럽 여행 2018 - 독일 뮌헨 굴라쉬 맛집 소개(feat. 빅투알리엔 시장) 안녕하세요 쏠티입니다 :) 지난번 독일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 포스팅에 이어서 뮌헨 여행에 경험했던 굴라쉬 맛집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뉘른베르크 구경을 마치고 숙소를 예약해두었던 뮌헨으로 이동했는데요. 뮌헨 여행에선 '에어비엔비(Airbnb)'를 통해 숙소를 예약했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저녁 10시 정도에 뉘르베르크를 출발해서 12시 전후로 뮌헨 숙소에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숙소 주인이 크리스마스이브라서 그런 건지, 자기는 나가야 하는데 우리가 늦게 오니 12시가 넘으면 5만 원을 더 내라고 통보를 했습니다. 처음엔 기분이 나빠서 우리가 돈을 이미 냈는데 왜 더 내야 하냐는 식으로 얘기를 했지만, 막상 뉘른베르크를 구경하다 보니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지 않아서 그냥 버스 시간을 앞당겨서 뮌헨으로 넘어갔.. 2019.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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