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외여행/오스트리아6 동유럽 여행 2018 - 비엔나에서 FLix 버스타고 체코 프라하 이동하기(Feat. 프라하 환전) 안녕하세요 쏠티입니다! 지난 크리스마스 동유럽 여행에서 마지막 국가는 체코였는데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 비엔나 여행을 마치고 Flix 야간 버스를 이용해 프라하로 이동했습니다. 야간 버스 탑승을 하기 위해선 저녁 늦게까지 시간을 보내야 했기 때문에 비엔나에 위치한 PRATER 놀이공원을 방문했습니다. 물론 놀이기구를 타거나 할 목적은 아니었고, 유럽의 놀이공원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서 단순한 호기심에 방문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이 한창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야간에 방문해서 그런 건지 몇몇 놀이기구만 운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규모는 생각보다 커서 나름 돌아보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간혹 놀이기구가 운행하지 않은 곳에는 다소 으슥하게(?) 느껴지는 구간도 있어서 너무 늦은 시간에 방문하는 건 좋.. 2019. 7. 2. 오스트리아 비엔나 카페 추천 - 게어스트너(게스트너) 카페 안녕하세요. 쏠티입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는 오페라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커피와 고급스러운 디저트로 유명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비엔나 안에는 세계 3대 카페가 위치해 있다고 하는데, 카페 자허, 카페 첸트랄, 카페 데멜 이렇게 세 곳이 비엔나에서는 웨이팅 없이는 거의 방문하기 힘든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왠지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에 아무리 유명한 식당이나 카페도 줄 서서 먹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오스트리아 여행에서도 세계 3대 카페가 아닌 근처의 다른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바보같이 깜빡하고 카페 외부 전경 사진을 못찍었네요... 게어스트너 카페는 비엔나의 가장 중심 거리 쪽이라고 할 수 있는 오페라 극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 규모도 제법 크고 외관이 눈에 띄는 편이라 어렵지 않.. 2019. 6. 21. 동유럽 여행 2018 - 오스트리아 빈 크리스마스 마켓 방문기 안녕하세요 쏠티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여행기를 이어 나가 볼까 합니다. 빈(비엔나)은 오스트리아의 수도답게 잘츠부르크와는 다르게 전반적으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벨베데레 궁전을 방문했을 때부터 오전 이른 시간부터 관광객이 많은 모습에 유럽 크리스마스 시즌의 활발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같은 날 저녁 빈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인 시청사 건물을 구경하러 갔다가 우연스럽게도 정말 큰 규모로 열리고 있던 오스트리아 빈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벨베데레 궁전 구경 이후에 점심을 먹고 오스트리아 빈의 가장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슈테판 대성당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역시나 크리스마스답게 발 디딜 틈 없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었는데요. 특히나 슈테판 대.. 2019. 6. 18. 동유럽 여행 2018 -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궁전 방문기 (feat. 입장료 할인 받고 줄 안 서는 팁!) 안녕하세요 쏠티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스트리아 여행기를 이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지난번 동유럽 여행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여행지로 소개해드렸던 잘츠부르크 여행을 마치고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비엔나(빈)로 향했습니다. 케밥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잘츠부르크 중앙역으로 향했는데요. 저희가 방문했던 케밥 가게는 터키인 사장님이 운영하고 계시는 것 같았는데, 서양인보다는 주로 아랍계 느낌의 손님이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도 인터넷으로 찾아서 방문했는데, 소문만큼 맛도 괜찮았고 무엇보다도 양이 많아서 가성비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잘츠부르크 중앙역 라커에서 짐을 찾고 나서도 기차 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역 내부에 있던 마트도 구경했는데요. 제법 규모가 큰 편이라 사람도 많았고 종류 수도 많은.. 2019. 6. 13. 동유럽 여행 2018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성 방문기 안녕하세요. 쏠티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렸던 잘츠부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은 잘츠부르크 성을 구경할 계획으로 이동하던 중에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었는데요. 이 잘츠부르크 성은 11세기 후반에 지어져 동유럽의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가지는 곳 중 하나로서, 현재는 잘츠부르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잘츠부르크 성은 잘츠부르크 산의 꼭대기에 위치해 있는데, 유럽 중세 시대의 가장 큰 성들 중 하나라고 합니다.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성으로 유명해서 관광명소로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했는데, 실제로 성 안쪽에 위치한 오디오 가이드 센터에는 관광객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과거의 잘츠부르크 성은 성이자 요새로 사용되었는데 잘츠부르크(Salzburg)의 잘츠(Salz)는 영어의 Salt.. 2019. 5. 21. 동유럽 여행 2018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여행 (feat. 잘츠부르크 역 코인 라커) 안녕하세요 쏠티입니다. 지난번 독일 여행 편에 이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여행 포스팅을 이어가 보겠습니다. 뮌헨 여행을 마치고 오스트리아로 넘어가는 길에 잘츠부르크 당일치기 여행을 했습니다. 캐리어와 백팩 등 짐을 바리바리 싸서 가다 보니 코인라커가 꼭 필요했는데, 뉘른베르크에 있을 때 크리스마스 마켓 때문인지 자리가 없었기에 이번에도 살짝 걱정이 됐었습니다. 하지만 잘츠부르크 역에 도착했을 땐 걱정했던 마음이 무안해질 만큼 빈자리가 많았네요...😅 가격은 보관함 사이즈별로 달랐는데, 보통의 20~24인치 캐리어를 넣으려면 최소 L 이상은 사용해야 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캐리어를 맡겨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잘츠부르크 구경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잘츠부르크에 도착해서 가장 처음으로 향했던 곳은 바로 잘츠.. 2019. 5.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