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노마드 캠핑 주물팬 실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쏠티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제가 이번에 처음으로 구매한 캠핑 주물팬을 소개해드렸는데요. 2만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사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보자마자 구매했었는데 생각보다 관리 방법이 어려워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처음 사용이야 당연 어색하겠지만 몇 번 사용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질 것 같아서 바로 친구들과 함께 근처 노지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노마드 캠핑 주물팬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우려했던 얼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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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캠핑 주물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정말 하나도 없는 상태로 가격적인 메리트만 보고 충동구매를 했었는데요. 물로 세척하면 녹이 생긴다는 것도 모르고 포장에서 뜯자마자 바보같이 물 세척을 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점박이처럼 생긴 물 자국들과 함께 녹이 생긴 걸 보고 기겁을 했었는데요. 허겁지겁 인터넷에 검색한 대로 철 수세미를 이용해 녹을 제거하고 시즈닝을 해둔 덕분에 큰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 세척 이후에 얼룩이 생겨서 약간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뭐가 묻어 나오거나 사용에 지장이 있진 않아 보였습니다.

실사용 해본 뒤 느낀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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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주물팬의 가장 큰 장점은 아마 열기를 오래 보존해 준다는 점 일 텐데요. 한번 가열되면 보통의 팬들보다 열기를 오래 담고 있을 수 있어서 음식의 풍미를 보다 오래 유지시켜준다고 합니다. 보통 스테이크를 비롯해 고기를 굽는 용도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데, 저는 첫 사용에 돼지고기 굽는 용으로 사용했는데 일반 후라이팬이나 고기 불판에 굽는 것보다 확실히 열기를 오래 머금고 있어서 먹는 동안 식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지막에 고기와 기름에 밥을 볶아 먹었을 때 일반 식당에서 먹는 것과 똑같은 맛을 즐길 수 있었네요. 

가장 큰 단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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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주물팬의 장점이자 단점은 바로 설거지가 필요 없다는 점인데요. 별도의 세제를 이용한 설거지가 필요 없긴 하지만 주기적으로 시즈닝을 해줘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해본 결과 관리에 대한 문제는 사용 후에 바로 가열해서 시즈닝만 해주면 되기 때문에 의외로 괜찮았는데 개인적으론 무게가 생각보다 많이 무겁게 느껴진 게 가장 큰 단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캠핑에서 요리를 하다 보면 팬을 들고 옮기거나 움직이지 않도록 손으로 잡아줄 필요가 있는데 은근 무게가 나가서 손목이 약하신 분들에게는 약간 무리가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캠핑 주물팬은 워낙 감성 캠핑과 잘 어울리기도 하면서 동시에 음식의 풍미를 한층 향상 시켜주기 때문에 구매할 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셜커머스에서 구매 시 2만 원 초반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저처럼 초보자분들도 한번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위 링크로 구매시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별도의 지원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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