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 노마드 캠핑 주물팬 (feat. 관리법 & 시즈닝 방법)

안녕하세요! 쏠티입니다.

요즘 날씨가 따듯해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코로나의 여파로 캠핑은커녕 외출도 쉽지 않은데요. 집에만 있다보니 슬슬 캠핑 금단현상이 발동되어서 몸이 근질근질 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저의 캠핑 욕구를 조금이나마 달래보고자 얼마 전에 간단한 캠핑 용품 몇 가지를 구매해봤는데요. 그동안 캠핑을 가면 고기를 자주 구워 먹곤 했는데, 기존에 가지고 있던 불판으론 스테이크같이 구이를 해먹기에 약간 아쉬운 감이 있어서 이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캠핑용 주물팬을 구매하였습니다.

주물팬 첫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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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족 혹은 친구들과 같이 다닐 걸 고려해서 25cm 제품으로 구매했는데요. 기존이 집에서 사용하는 프라이팬에 비하면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스테이크 2~3덩이 정도는 무난하게 올릴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사이즈에 대략적인 감을 잡으시라고 볼펜과 비교해서 올려두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게는 주물팬 답게 꽤나 묵직한 편인데요. 제가 구매한 25cm 제품 기준 약 1.8kg 정도 나간다고 합니다. 

마끈으로 완성되는 캠핑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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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주물팬의 완성은 바로 손잡이에 감는 마 끈에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처음 구매해봤기 때문에 어떻게 감아야 하는지 감도 없고 방법도 몰랐는데 그냥 손 가는 데로 감다 보니 나름 그럴듯하게 된 것 같습니다. 뭐 어차피 누굴 선물할 것도 아니고 제가 사용할 거라서 적당히 풀리지만 않으면 될 테니까요. 확실히 마 끈을 감고 나니 이전보다 부쉬크래프트의 감성이 느껴지지는 것 같지 않나요? 금액도 2만 원대라서 크게 부담없는 수준이라 더더욱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주물팬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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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물팬은 일반 프라이팬과 달라서 나름의 관리와 시즈닝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저도 첫 사용이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랐는데, 다행스럽게도 노마드 캠핑 주물팬은 박스 한 편에 사용 후 세척 및 관리법과 시즈닝 방법이 적혀있었습니다. 아직 사용하기 전이라 어떤 식으로 사용해야할지 감은 없지만 한가지 확실한 점은 가급적 세제를 사용한 세척은 지양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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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품을 구매하니 당장이라도 나가서 사용해보고 싶은데요. 아마 기분탓으로라도 그동안 먹었던 고기 맛보다 배로 맛있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초에 주물팬 자체가 그리 비싼 물건이 아니다보니 크게 부담은 없었는데, 저는 여러 제품들 중에서도 조금이나마 저렴한 노마드 캠핑 주물팬을 구매했는데 외관상 보기에 크게 떨어져 보이거나 하자가 있어보이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단돈 2만 원으로 캠핑의 감성을 조금이나마 챙길 수 있으니 캠퍼분들은 하나쯤 구매해 보시는게 좋지 않을 까 싶네요.

(위 링크로 구매시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별도의 지원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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