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파리 여행 코스 필수 방문 코스 BEST 10

파리 여행 코스 필수 코스 TOP 10

 

최근 각 국의 여행 제한 조치가 해제되면서 다시금 해외여행이  활성화 되고 있는데요. 저도 신혼여행을 계획하면서 길게 갈 수 있는 만큼 평소에 쉽게 가기 힘든 파리로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제 여행도 계획할 겸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파리 여행에서 필수로 방문하는 대표 유명 관광지 10선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에펠탑 (Eiffel Tower)

파리 여행 코스를 생각하면 가장 1순위로 떠오르는 관광지가 바로 에펠탑인데요. 에펠탑 주변으로 조성된 공원에서 유럽의 한적함을 느끼실 수 있으며 밤이 되면 파리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매 시 정각에 에펠탑 불 빛이 들어오니 꼭 시간에 맞추어 화려한 모습의 에펠탑을 구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매일 새벽 1시가 되면 흰색 조명과 함께 화이트 에펠탑이 된다고 하니 시간에 맞추어 꼭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2. 에투알 개선문(Arc de Triomphe)

에투알 개선문은 전쟁에서 승리 후 돌아오는 군인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문입니다. 프랑스의 에투알 개선문은 샤를 드골 광장 중간에 세워져 있으며 과거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전쟁의 전사자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개선문 밑으로는 무명용사들의 무덤이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에펠탑에서 도보로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으니 에펠탑 구경 후 거리를 구경하며 천천히 이동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루브르 박물관 (Louvre Museum)

파리 여행이라고 하면 에펠탑 만큼 바로 생각나는 곳이 루브르 박물관일텐데요. 누구나 알고있는 모나리자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세게적으로 유명한 미술관이자 박물관입니다. 루브르 박물관 그 규모가 굉장히 커서 루브르 박물관 하나만으로도 하루가 모자랄 정도라고 하는데요. 우리의 파리 여행은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부분 위주로 효율적인 동선으로 구경하시길 추천합니다. 루브르 박물관 투어 프로그램도 있는데 보통 2시간 정도 소요되며 한국에서 미리 예약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베르사유 궁전 (Palace of Versailles)

파리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한 베르사유 궁전은 프랑스 근대 왕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화려한 궁전과 정원을 탐방하며 역사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프랑스 전통 왕실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기 때문에 파리 여행에선 빠질 수 없는 필수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넷플릭스의 베르사유 시리즈를 봤던 기억이 있어서 궁금한 파리 여행 코스 중 하나인데요. 궁전 내부의 화려한 장식과 백합정원을 꼭 보는게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5. 몽생미셸 대성당 (Mont-Saint-Michel)

몽생미셸은 성 미카엘의 산이란 뜻으로 프랑스 노르망디의 작은 바위섬 위에 수도원으로 지어졌지만 이후 군사적 요새로 활용하기 위해 보수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서구의 경의로운 걸작품으로 소개되는 파리 여행지라고 합니다. 해수면보다 약 80m 위에 위치해있으며 썰물에는 육지와 연결되지만 만조에는 바다에 둘러싸여 섬이된다고 합니다. 몽생미셸은 파리에서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도 많이 있다고 하니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 노트르담 대성당 (Notre-Dame Cathedral)

파리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노트르담 대성당은 중세 고딕 양식으로 건축된 걸작으로 유명합니다. 1163년에 착공하여 1345년에 완공되었으며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대관식이 거행된 장소라고도 합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높이는 130m에 이르며 8000개가 넘는 조각상으로 화려하게 외관을 장식하여 세계적으로 인기를 받는 파리 여행지입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199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나 지난 2019년 화재가 발생하여 일부 첨탑 및 지붕이 손상되어 현재까지도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합니다. 

 

 

7.몽파르나스 타워 (Montparnasse Tower)

에펠탑과 함께 파리에서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한 몽파르나스 탑입니다. 높이가 무려 210m로 최초 건축시 파리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유명했으나 현재는 2번째로 높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몽파르나스 타워 전망대는 59층까지 있으며 360도로 펼쳐진 파리의 아름다움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8.세느강 유람선 (Seine River Cruise)

파리는 세느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도시로 유명합니다. 세느강 유람선을 타고 여행하면, 파리의 다양한 명소들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다리들과 건물들을 지나가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겨보세요. 세느강 유람선은 파리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줍니다. 신혼여행으로 파리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겐 강력 추천할 만 한 코스가 바로 세느강 유람선이라고 합니다. 보통 1~2시간 정도 운행하며 가격은 10~20유로 사이라고 합니다. 

9.샹젤리제 거리 (Champs-Élysées)

파리 8구에 위치한 샹젤리제 거리는 쇼핑과 레스토랑, 카페 등이 모여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유명한 상점들을 돌아다니고, 프렌치 가정식을 맛보기에 좋다고 합니다. 거리는 약 2km 정도로 샤를 드골 광장까지 연결되며 거리 내부에는 유명 레스토링, 카페, 극장 등이 위치해있어 파리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10. 디즈니 랜드 (Disneyland)

파리 디즈니랜드는 파리 근교에 위치해 있으며 유럽에 건설된 최초의 디즈니랜드라고 합니다. 사실 파리여행에서 워낙 유명한 관광지가 많기때문에 파리여행에 디즈니랜드를 방문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요. 흔히 알고 있는 일본의 디즈니랜드와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테마파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고려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디즈니랜드 내부에는 총 6개의 호텔(디즈니랜드 호텔, 리조트 호텔, 네버랜드 호텔, 리버사이드 호텔, 루즈 리버사이드 호텔, 빈티지 호텔)이 있다고 하니 한번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상 이렇게 파리 여행 코스에 꼭 필요한 대표 관광지 10곳을 정리해봤는데요. 저도 아직 신혼여행까지 꽤 많은 기간이 남아있지만 막상 이렇게 여행지에 대해 정리하다보니 벌써부터 설레이는 것 같습니다. 파리여행을 계획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상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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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 SORT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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